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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괴물' 함께 만든 CG장인, 韓 디지털 휴먼 선두주자 되다
    박재욱 이사 / 사진=EVR STUDIO할리우드서 활동하고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함께 만든 CG 장인 박재욱 이사가 EVR STUDIO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박재욱 이사는 미국 웨타 디지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A게임즈 등에서 VFX를 담당했던 CG전문가다. 영화 '헬보이', '월드 오브 투모로우', '씬시티', '킹콩', '캐러비안의 해적3' 등 영화 작업에 참여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속 CG에도 힘을 보탰다. 당시 할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던 박 이사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직접 시나리오와 콘티를 들고 여러 스튜디오를 찾아다니며 '괴물'이 현실이 되게 힘썼다. 그 인연으로 박재욱 이사는 영화 '기생충'에도 카메오로 출연했다.봉준호 감독과 '괴물'로 인연을 맺어 '기생충'에 출연한 박재욱 이사(서 있는 사람)박재욱 이사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의 EVR STUDIO에서 디지털 휴먼 기술에 힘을 쏟고 있다. 디지털 휴먼 기술은 실제 인물을 디지털 캐릭터로 그대로 만드는 기술이다. 사람이 연기한 것을 디지털 캐릭터로 만들기에 인터랙션이 가능한 캐릭터인 셈이다.EVR STUDIO에서는 광학 장비로 인물을 직접 스캔해서 외형정보를 수치화한다. 스캔한 데이터로 얼굴 표정과 근육은 물론 웃을 때의 섬세한 변화까지 쪼개서 수치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세팅한다. 이렇게 수치화한 데이터가 있다면, 다른 인물이 모션캡처 수트를 입고, 표정 연기를 해도 그대로 스캔한 인물로 나온다. 초반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현재는 누가 모션캡처 연기를 해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다. 이 같은 디지털 휴먼 기술의 중심에는 박재욱 이사가 직접 개발한 스캔 장비가 있었다.라이트스피어를 이용한 허성태 스캐닝과정 / 사진=EVR STUDIO허성태 캐릭터 이미지 / 사진=EVR STUDIO"실제 사람과 똑같은 외형을 만들기 위해 3D 스캔 등 여러 가지를 시도해 봤어요. 현존하는 스캔 장비도 빌려서 테스트 했는데 뭔가 부족했어요. 웨타 디지털에 있을 때 실제와 똑같은 데이터로 휴먼 디지털을 만드는 것을 봤는데, 정밀도가 차이가 크더라고요. 할리우드에서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우리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미국에 있는 연구소에 가서 확인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파는 걸로는 그렇게 만들기 힘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죠."미국에 있는 스캔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너무 멀고, 비용도 많이 들기에 박 이사는 직접 스캔 장비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관련된 논문을 다 읽고, 그 내용을 현실에서 구현시켰다. 기판 설계를 하고 가내수공업처럼 본드 칠을 하고 1200여개의 PCB를 납땜해서 직접 장비를 만들었다. 실제로 본 스캔 기구 라이트스피어는 웅장하면서도 정밀한 모습을 자랑했다."저는 컴퓨터 그래픽을 하는 사람이었어요. 하드웨어는 다른 일이죠. 하지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펌웨어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PCB 보드를 아는 사람을 만나 배워가면서 설계했어요."박재욱 이사 / 사진=EVR STUDIO극사실 디지털 캐릭터의 발전은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 이미 세상을 떠난 배우들를 CG로 환생시키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현재 영화보다 게임 쪽에 먼저 접목시키고 있다. 일단 캐릭터를 디지털로 스캔 받으며 디지털 아카이빙돼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데이터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도 발전 시킬 수 있는 것이다.박재욱 이사는 EVR STUDIO의 기술이 영화 드라마에도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영화 속 기술을 우리나라 영화에도 접목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디지털 휴먼, 메타 휴먼이 화두가 되고 있어요. 기술이 좋아지면서 시각적, 비주얼적으로 진짜 사람 같은 디지털 캐릭터를 보여주고 AI가 접목되면 사람처럼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죠. 이 기술을 게임에만 쓰기보다는 엔터쪽으로 넓히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디지털 아티스트, 디지털 아카이빙 등이 엔터쪽으로 사용 될 수 있다고 봐요. 영화 쪽으로도 위험한 촬영 등에 대비할 수도 있고 다양한 기술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VR STUDIO에서 캐릭터를 만드시는 팀들의 기술 역시 대단합니다. 이미 오피셜로 공개된 이미지들이나 컨텐츠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죠. 앞으로 저희 회사에서 나올 콘텐츠 속 캐릭터들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EVR STUDIO
  • EVR 정승필 VFX Lead "차세대 기술 트렌드? 디지털 휴먼+AI"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 (포브스)"실제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개발사" (에픽게임즈)2017년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 2019년 에픽게임즈는 EVR STUDIO(이브이알 스튜디오)를 이렇게 평가했다. 2016년 세계 최고의 게임 전문 콘텐츠 개발사를 목표로 설립된 EVR STUDIO는 VR게임, VR미디어 등을 제공하는 VR(가상현실)전문스튜디오 기업이자 솔루션 개발, 콘텐츠 기획과 연출력, 제작 노하우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할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를 영입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왔고, 현재 디지털 휴먼을 등장시킨 콘솔 게임을 개발 중이다.최근 EVR STUDIO는 3D 스캔 광학 장비를 활용한 실사풍 게임 캐릭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 이홍내와 허성태를 주인공으로 한 캐릭터를 공개한 것.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TH'(가제)는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콘솔 게임으로, 향후 이홍내와 허성태는 극사실적인 그래픽에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한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YTN Star가 EVR STUDIO 정승필 VFX Lead를 서면으로 만났다. 그는 '라이프 오브 파이' '스파이더맨 : 홈 커밍' 등 할리우드에서 다수의 시각효과 작업을 해왔고, 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EVR STUDIO에 합류했다. 정승필 VFX Lead로부터 시각효과 업계의 전망은 물론 디지털 휴먼과 AI가 더욱 밀접하게 접목한 차세대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미국 VFX 업계에서 세계인 감동...큰 자극 받아"Q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정승필(이하 정) : EVR STUDIO에서 VFX Lead로 일하고 있는 정승필(Scott Jung)입니다. 2006년부터 작년까지 약 20편의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했고 두 개의 비디오 게임 타이틀과 다수의 TV 시리즈와 광고도 작업했어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미국에 이민을 가서 한국에서의 생활은 처음이에요. 미래지향적이고 포텐셜이 높은 회사에 참여하게 돼 저로서는 새로운 도전이죠.Q : 작업하신 대표 영화를 소개해주세요.정 : 항상 언급하게 되는 세 작품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정이 많이 갔던 작품은 제일 큰 활약을 했었던 '스파이더맨 : 홈 커밍'(Spider-Man: Homecoming, 2017)입니다. 제일 잊을 수 없었던 작품은 오스카상을 수상했지만, 회사의 파산소송으로 가슴을 아프게 한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가 있고, 저의 이름을 작품에 남기게 되어 기뻤던 것은 업계를 일으켜 세운 '스타워즈 : 더 라이브 오브 스카이워커'(Star Wars IX: The Rise of Skywalker, 2019)를 들을 수 있죠.Q : 이 업계에 들어오게 된 이유와 할리우드에서 일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정 : 고등학교 때는 늘 음악에 빠져 있었어요. 뮤직비디오 촬영에 관심이 생겨서 대학을 VFX 과로 갔고, 학교에서 만난 선배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당시에 한국인으로서 미국 VFX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 활약하면서 세계인들을 감동시키는 모습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아 영화 시각효과에 빠지게 됐어요. 사실 그 선배님들이 현재 EVR STUDIO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이곳에서 일할 기회를 줬습니다.Q : 영화 외에 작업물은요?정 : '라이프 오브 파이' 이후에 Activision(액션비전)이라는 비디오게임 회사에서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 3'(Call of Duty: Black Ops III) 제작에 참여했어요. 당시에는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크지 않았고 열정도 좀 식었던 때였는데, EVR STUDIO로 오게 되니 그때의 경험이 많이 생각나네요. 앞으로의 게임 제작에 저 또한 기대가 큽니다.■ "차세대 트렌드? 디지털 휴먼과 AI가 더욱 밀접해질 것"Q : '라이프 오브 파이'부터 '스타워즈' 등의 작업을 통해 기술의 발전을 목도했는데, 이 산업을 어떻게 전망하나요?정 : 시각효과 업계는 기술의 발전이 멈추지 않는 업계이고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에 힘입어 창의성의 한계를 사라지게 하고 있어요. 더 화려하고 큰 작품들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제작사들도 노하우와 경험이 쌓이면서 보다 더 순조롭고 효율적인 작업환경과 과정을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훌륭한 시각효과를 담은 작품들이 줄지어 나오길 바라고 기대하고 있어요.Q: EVR STUDIO에서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의 실사풍 게임 캐릭터 영상을 선보였는데, 디지털 휴먼의 작업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정 : EVR STUDIO의 디지털 휴먼은 실제 존재하는 인물을 우리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광학식 스캔 장비로 3D 스캔을 하고, 얼굴의 근육구조에 맞춰서 수백 개의 작은 표정 단위로 쪼갠 뒤 유기적으로 합쳐서 제작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지털 휴먼은 해당 모델, 혹은 다른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게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에 사용합니다.영화에 사용된 디지털 휴먼의 가장 대표적인 예를 꼽자면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에 등장했던 젊은 시절의 레아 공주, '분노의 질주' 7편 촬영 중 사망한 배우 폴 워커를 디지털로 되살려 미촬영되었던 수십 분의 분량을 완성했던 예를 들을 수 있겠네요.Q : 과거 사이버 가수 아담부터 현재 SM 걸그룹 에스파 아바타 여기에 EVR STUDIO에서 선보인 이비, 하나 등 앞으로 콘텐츠 시장에서 아바타의 역할을 어떻게 보나요?정: 미국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콧은 온라인 배틀 게임인 '포트나이트' 상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접속자 수 1230만 명을 기록하고, 게임 내에서 4일간 펼쳐진 공연을 통해 200억 원의 수익을 내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어요. 이 사례처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장이 확대되는 현재, 디지털 아바타의 활동영역이 더욱 넓어져 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Q :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입장에서 어떤 기술 트렌드를 눈여겨보고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정 : 앞으로는 디지털 휴먼과 AI가 더욱 밀접하게 접목해서 스스로 대화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디지털 휴먼의 시대가 올 것으로 보고, AI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대중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AI스피커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음성합성 시스템, TTS(text to speech)에 기반하고 있죠. 말로써 AI에게 명령하고, 그 결과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게 해서 사용자에게 더 가까워진 것이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디지털 휴먼이 직접 말을 하고, 표정을 짓고 시선을 맞출 수 있게 만들고, 이를 여러 인터렉티브 콘텐츠와 융합시키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VR STUDIO
  • 이브이알스튜디오, 게임으로 구현된 배우 허성태 영상 공개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배우 허성태의 3D 캐릭터 대사 구현 영상을 SNS에 지난 1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허성태 배우가 영화 '올드보이'의 대사 일부를 개발 중인 게임인 '프로젝트TH' 속 캐릭터로 표현한 장면을 담았다. '프로젝트TH'는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콘솔 게임으로, 허성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극사실적인 그래픽에 실시간 인터랙션이 가능한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한편, 이브이알스튜디오는 설립 초기부터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온 회사로, 자체 개발한 3D 스캔 광학장비를 통해 가상의 캐릭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VR STUDIO
  • 김재환 EVR스튜디오 대표 "'디지털 휴먼' 게임 승부수…크래프톤 뛰어넘겠다"
    할리우드 시각효과전문가 영입피부 질감까지 데이터 분석해실제사람 보는듯한 캐릭터 구현차세대 콘솔게임 히트작 개발EVR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차세대 콘솔게임 `프로젝트 TH` 포스터 [사진 제공 = EVR스튜디오]"극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캐릭터가 등장하는 차세대 콘솔게임을 만들겠다."김재환 EVR스튜디오 대표(사진)가 최근 몇 년간 야심 차게 개발 중인 게임을 요약하면 이렇다. 실제 사람을 보는 듯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해 현실과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미래 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다.2016년 설립된 EVR스튜디오는 극강의 극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은 기본이고 피부의 질감뿐 아니라 모공, 솜털, 웃거나 찡그릴 때 생기는 미세한 근육의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구현한다. 또 AI가 얼굴 표정, 입모양의 변화, 음성(목소리) 등을 정확하게 매칭한다. 김재환 대표는 "실시간으로 말하면서 표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며 "실존하는 인물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북미지사, 중견 게임사인 엑스엘게임즈 등을 거쳐 EVR스튜디오를 이끌게 됐다. 가상현실(VR)에 매료돼 VR 게임을 개발해왔다. 최근엔 VR의 연장선상인 디지털 휴먼을 활용해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을 지식재산(IP)으로 콘솔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의 최강 디지털 휴먼 기술을 갈아넣어 히트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실제 EVR스튜디오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은 국내 최고 수준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 본사에 디지털 휴먼 제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엔 돔 형태의 특수 촬영 장비가 있다. 이 장비엔 수만 개의 빛을 쏘는 광학장치와 개조한 렌즈가 촘촘히 달려 있다. 이 안에서 특수장치가 부착된 헬멧을 쓰고 360도 얼굴을 스캔한다.김 대표는 "카메라를 활용한 촬영과 달리 빛을 투과시켜 스캔하는 방식이어서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까지 데이터로 분석하기 때문에 질감을 디테일하게 재현한다"고 설명했다. EVR스튜디오는 특수 슈트를 입고 팔·다리·몸통 등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촬영하는 공간도 있다. 상반신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지털 휴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김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각 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왔다"며 "그 결실인 디지털 휴먼 제작 장비는 아시아에서 EVR스튜디오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했다.새 게임은 '프로젝트 TH(가제)'로 불린다. 웹툰의 설정에 따라 '두 개의 심장(Two Hearts)'을 뜻하는 영어의 T와 H를 따서 프로젝트명을 정하게 됐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디지털 휴먼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실제로 금광산 씨, 허성태 씨, 이홍내 씨 등 영화배우와 협업해 디지털 휴먼을 만들었다. 김 대표는 "얼굴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의 캐릭터를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EVR스튜디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김 대표는 주저 없이 크래프톤을 꼽았다. 글로벌 히트작인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은 올해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 훌륭한 게임사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크래프톤은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성공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TH를 통해 '제2의 크래프톤'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지난 6년간 호흡을 맞춰온 개발자들과 똘똘 뭉쳐 글로벌 게이머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크래프톤을 뛰어넘는 개발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VR STUDIO
  • 배우 이홍내, 이브이알 스튜디오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 주인공으로 선정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 이홍내 캐릭터 이미지[자료제공 = EVR STUDIO]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지청신'을 연기하며 숨은 주인공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홍내가 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의 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TH'(가제)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는 설립 초기부터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온 회사로 가상의 캐릭터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이홍내는 석정현 작가의 인기 웹툰 '무당'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극사실적인 그래픽에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사실적인 게임 캐릭터로 구현된다.‘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은 3D로 구현해낸 가상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브이알 스튜디오에서는 현재 차세대 게임용 제작에 이를 사용중에 있고, 또 다른 활용 사례로는 2016년 미국 스타트업인 ‘브러드(Brud)’ 社에서 만든 '릴 미켈라(Lil Miquela)'가 게임이 아닌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29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릴 미켈라(Lil Miquela)'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어, 프라다, 버버리 등과 협업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3D 스캔 광학장비를 통해 제작한 '디지털 휴먼'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캐릭터는 실제 이홍내의 얼굴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의 정교함으로 공개되자마자 팬들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차세대 콘솔 게임 ‘프로젝트 TH’ 이홍내 캐릭터 이미지그는 “게임 캐릭터가 된 나의 모습을 본 순간, 마치 새로운 자아를 가진 또 하나의 나를 마주한 듯한 느낌에 긴장과 설렘이 교차했다.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전혀 새로운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통해 구현될 내 모습이 과연 어떨지 무척 궁금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될 그 날까지 저를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이로운 소문’ 속 이홍내의 소름끼치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이 '프로젝트TH' 속 메인 캐릭터로서 어떤 시너지를 창출해 낼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VR STUDIO
  • “제2의 크래프톤 꿈꾸는 국내외 특급 게임개발자 뭉쳤다”
    윤용기-김재환 이브이알 스튜디오 대표, VR게임서 차세대 콘솔게임 대변신[김재환(왼쪽)-윤용기 이브이알 스튜디오 대표.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인터뷰] 윤용기-김재환 이브이알 스튜디오 공동대표, VR게임서 차세대 콘솔게임사 대변신 VR 명가 ‘이브이알 스튜디오’가 ‘디지털휴먼’을 등장시킨 콘솔 게임을 개발 중이다.이브이알 스튜디오(김재환 윤용기 각자 대표)가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TH(가제)’다. 이 게임에는 VR(가상현실)에서 선보여 주목을 받은 ‘디지털 휴먼’이 등장한다.앞서가는 제작 기술로 구현한 캐릭터들은 마치 ‘자아’를 가진 개체로 보일 정도로 극사실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스튜디오 포부와 딱들어맞는다.이브이알 스튜디오는 VR의 명가다. 유명 IP(지적재산권)를 기반한 VR프로젝트도 여전히 개발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제 주력을 바꾸었다. VR게임에서 차세대 콘솔게임 개발로 전환했다.극실사 게임 ‘프로젝트TH’는 한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 만화가, 웹툰 작가로 알려진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이 원작이다.[이브이알 스튜디오에서 선보인 ‘디지털 휴먼’.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그렇다면 VR게임사에서 ‘제2의 크래프톤 차세대 콘솔게임사’로 파격 변신을 당당히 선언한 이브이알 스튜디오의 저력은 뭘까. 해답은 쉽게 찾아졌다.스튜디오에는 유명 게임사-할리우드 유명 영화사 출신 등 ‘백전노장’ 장인급 개발자들이 수두록했다. 게임 개발은 기본이고 3D스캔-모델 제작-페이셜 캡처-모션캡처 기술과 능수능란한 내로라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있었다.서울 강남역 인근 이브이알 스튜디오에서 김재환-윤용기 대표를 만나 회사의 근황과 게임 속 ‘디지털휴먼’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디지털 휴먼’으로 VR 명가 우뚝, 이제 ‘프로젝트TH’로 차세대 콘솔게임 출사표이브이알 스튜디오는 디지털 휴먼 제작기술을 인정받아 2019년 에픽게임즈로부터 “실제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개발사”로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고 게임개발사이자 게임엔진 최고봉인 에픽게임즈로부터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를 수상을 받았다.   [‘프로젝트TH’는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을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질문]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GDC(국제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와 SVVR(전세계 최대 VR 커뮤니티인 미국 실리콘밸리 VR협회)는 물론 한국 지스타, 중국 진출 등 유명 게임쇼에서 ‘디지털 휴먼’을 선보여 놀라운 반응을 받은 ‘프로젝트M’를 개발한 VR의 명가다.이제는 게임 ‘프로젝트TH’을 개발 중이다. 주력이 VR게임에서 차세대 콘솔게임 개발로 전환된 배경은?[답] 2016년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회사가 설립되었다. 전세계 VR 시장의 전반적인 느린 성장과 동시에 차세대 콘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전략상 차세대 콘솔용 게임을 먼저 개발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개발 중인 ‘프로젝트TH’는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이 기반이다. 웹툰의 설정에 따라 민동준 PD가 “두 개의 심장”을 뜻하는 영어의 Two Hearts의 T와 H를 따서 프로젝트명을 ‘프로젝트TH’로 정하게 됐다.[질문] 2019년 하반기 VR에서 콘솔게임으로 개발 중심을 이동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영역을 넓힌 것인가, 완전히 변신인가?[답] 2016년부터 VR 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했다면, 2018년에는 VR에서 차세대 콘솔 개발로 전환하는 한 해였다. 석정현 작가 웹툰 ‘무당’ IP 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사실 지금도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주력이 VR콘텐츠 개발에서 차세대 콘솔 개발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질문]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VR 제작에서 ‘디지털 휴먼’ 기술은 남다른 개발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더욱이 설립 이후 핵심 멤버들이 변하지 않았다. 그 경험과 노하우를 콘솔 게임으로 쏟아붓는가?[답] 회사 설립 당시부터 한국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과 해외 할리우드 영화들의 시각 효과를 전문적으로 작업했던 아티스트들이 합류했다. 6년차인 지금까지 핵심 멤버 이탈 없이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브이알 스튜디오 VR 제작에서 적용한 ‘디지털 휴먼’ 기술은 극사실적이다.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저희가 생각하는 디지털 휴먼은 정밀하고 사실적인 사람의 외형에 AI(인공지능)가 결합된 사실적인 얼굴 표정을 지닌 디지털 존재다. 동시에 반드시 AI가 결합된 디지털 존재만을 ‘디지털휴먼’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스튜디오는 이 기술을 차세대 콘솔용 게임 ‘프로젝트TH’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차세대 콘솔 기기들이 출시되면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있었던 비주얼의 한계를 또 한 번 뛰어넘는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브이알 스튜디오의 극실사 디지털휴먼 기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여건이 글로벌 시장에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막강 맨파워, 게임 ‘아카에이지’‘파이널판타지8’, 영화 ‘킹콩’ ‘스타워즈’ 참여[질문]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국내외 개발자 장인들, 베테랑이 모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이 개발하거나 참여한 작품 목록을 들여보는 것도 흥미롭다. ‘드림팀’으로 불릴 만한 그들에 대해 소개해달라. [민동준 개발 총괄 프로듀서(왼쪽), 김지현 캐릭터팀 팀장.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 ][답]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게임과 영화 시각효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스튜디오에는 내로라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포진해 있다고 자부한다.우선 민동준 총괄PD는 2000년대 초반 한국 최초 XBox 콘솔 타이틀 ‘킹덤 언더 파이어’를 시작으로 엑스엘게임즈 게임 ‘아키에이지’와 Studio8에서 게임 ‘아스텔리아’라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AD를 거쳐서 현재 이브이알 스튜디오에서 게임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박재욱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는 영화 ‘투모로우’를 만든 오퍼나지(The Orphanage)에서 시각효과 슈퍼바이저로도 활동했다. 세계 유명 VFX 스튜디오 ILM(미국, Industrial Light & Magic) 등에서 ‘캐러비안의 해적’, ‘킹콩’과 같은 영화의 시각효과 전문가로 활동했다.이후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유명 블리자드 본사에서 게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구범석 EVR LAB 디렉터, 박재욱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 전승필 비쥬얼 이팩트 아티스트(왼쪽부터).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할리우드 시각효과 테크니컬 디렉터 출신인 구범석 이사는 뉴질랜드 웨타 디지털 등의 회사에서 ‘반지의 제왕’, ‘황금 나침반’ 등의 영화에 시각효과 전문가로 활동했다.플레이스테이션용 오리지널 게임을 한국 최초로 제작한 이한종 테크니컬 디렉터의 경우 스퀘어에닉스에서 ‘파라사이트 이브’, 스퀘어 USA의 ‘파이널 판타지8’의 엔진 개발자, EA와 국내 넥슨 지티에서 ‘타이탄폴 온라인’, ‘배틀필드온라인’ 등의 프로젝트 핵심 개발자로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대작들을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이브이알 스튜디오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지현 캐릭터 팀장의 경우 엑스엘게임즈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서 시니어 캐릭터 모델러로 활약했다. 2K Game에서 NBA 선수들의 게임 캐릭터 제작을 맡았다. 현재는 이브이알 스튜디오의 극실사 캐릭터 제작을 책임지고 있다.정승필 이팩터는 가장 최근에 합류한 멤버다. 미국 ILM에서 ‘스타워즈: The Rise of Skywalker’,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에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영화 시각효과 전문가로 참여했다. 트레이아크(Treyarch)에서 게임 ‘콜오브듀티 블랙 웁스3(Call of Duty: Black Ops III)’의 비주얼 이팩트 테크니컬 디렉터 이력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모델링팀. 윤상민 3D 모델러, 허홍석 리드, 신중목 3D 모델러, 김지현 캐릭터팀 팀장, 전성민 3D 모델러(왼쪽부터).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 배우 허성태 ‘프로젝트TH’ 디지털 휴먼로 재탄생...김재환 대표도 등장[질문]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막강 맨파워와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영화-드라마의 엔터테인먼트, VR, AI(인공지능), 영화, 광고 등의 다양한 산업에 ‘디지털 휴먼’을 활용하며 확장할 수 있을 것 같다.[답 김재환] 저희 스튜디오에서 보면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디지털휴먼의 사례들 중에 ‘버추얼(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들의 경우 대중은 이미 이들을 마치 ‘자아’를 가진 개체로 인정하기 시작했다.디지털 휴먼은 다른 말로 하면 ‘3D로 구현해낸 가상의 인물’이다. 가령 ‘릴 미켈라’는 팔로어 290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가상 인플루언서다. 세계적인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 프라다(Prada), 버버리 등 패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하는 대표적인 가상인물이다.    [배우 허성태의 디지털휴먼 캐릭터.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릴 미켈라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2018년 타임즈 선정한 온라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대중의 반응에 가장 민감한 패션 산업과 광고업계에서 발빠르게 이들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AI 뉴스 앵커들도 한국, 중국, 일본에서 이미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은행권, 항공사 등의 고객응대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휴먼들이 사람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닌 오늘날의 실제 상황이다.[답 윤용기]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디지털휴먼 제작 기술로 배우 허성태를 비롯한 많은 사람을 게임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게임 회사에서 디지털 휴먼이 게임 캐릭터로 제작된 사례는 많지 않다. 시드 마이어가 엑스컴(XCOM)에 캐릭터로 등장한 것이(아마도 더 있을 것 같긴 한데)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사례다.[답 김재환] 저(김재환 대표)도 ‘프로젝트TH’ 게임 캐릭터로 등장했다(웃음). 역시 등장한 배우 허성태의 디지털휴먼 캐릭터는 큰 주목을 받았다(김 대표가 보여준 사진에는 김 대표와 허성태의 2D, 3D 입체 모형의 사진이 나란히 놓여있다. 그의 얼굴이 극 사실 3D 기법으로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프로젝트TH’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 김재환 대표.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이처럼 디지털 휴먼이 게임 속에 등장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지만, 더 깊은 다른 의미도 있다. 디지털 휴먼은 아카이빙(archiving)을 할 수 있다. 즉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둘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로 외형이 복사된 저는 50년, 10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디지털로 평생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가령 50년 후에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더 발전했을 때 디지털로 복사된 제 외형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제 후손들이 디지털 김재환과 같이 대화하고, 다양한 인터랙션을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답 윤용기]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올해 디지털 휴먼 아카이빙 기술로 유명 인사, 유명한 스포츠인, 대통령, 혹은 문화계의 유명한 감독이나 배우를 영원히 디지털로 복사하여 길이 남기는 사업을 꼭 해보고 싶다.■ “글로벌 무대에서 전세계 게이머들 열광시킨 크래프톤이 롤모델”[질문] 두 대표가 이구동성(異口同聲), 한 목소리로 유독히 “‘제2의 크래프톤’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프로젝트TH’로 글로벌 시장을 휘젓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이브이알 스튜디오가 꼭 ‘제2의 크래프톤’이 되고 싶는 이유는?   [디지털 휴먼 ‘릴 미켈라’는 팔로어 290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가상 인플루언서다. 사진=릴 미켈라 인스타그램 캡처][답: 김재환] 한국에 좋은 게임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크래프톤은 특히나 도전 정신이 투철한 회사인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전세계 게이머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대성공을 이룬 상징성이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이브이알 스튜디오도 세계 시장을 뚫겠다는 도전 정신과 6년을 같이 호흡을 맞춰온 우수한 개발진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게 할 작품으로 크래프톤을 뛰어넘는 개발사가 되고 싶다. [답: 윤용기] 게임의 본질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 TH’는 무엇보다 스토리가 좋다. 생각하면서 즐겁게 몰입하는데 최고라고 생각한다. 원작 스토리가 재미가 있는 만큼 ‘프로젝트 TH’도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세계인이 즐기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질문] 이브이알 스튜디오는 언리얼 데브그란트 상을 받았다. ‘프로젝트TH’는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까지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이루고 싶은 것은?   [이브이알 스튜디오 VR 제작에서 적용한 ‘디지털 휴먼’ 기술. 사진=이브이알 스튜디오][답] 언리얼 데브 그랜트상을 받게된 이유를 많이 생각하곤 한다. 이브이알 스튜디오의 디지털휴먼에 대해 에픽게임즈는 ‘실제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회사’로 소개했다. 참 마음에 든 수상 이유다.게임 플랫폼의 경우 차세대 콘솔뿐만 아니라, PC와 스트리밍 기반의 서비스에서도 게이머들을 만나고 싶다. 남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세계 시장의 유저들이 열광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한국과 글로벌 경계를 허물고, 플랫폼과 캐릭터로 다시 경계를 무너뜨리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김재환 대표는?2002년 엔씨소프트 북미지사 퍼블리싱 프로듀서를 거쳐,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엑스엘게임즈에서 ‘문명온라인’ MMORPG의 프로토타입개발부터 본개발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총괄 프로젝트 매니징을 수행했다. 엔씨소프트에서 쌓은 게임 사업 경험과 엑스엘게임즈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이브이알 스튜디오(EVR STUDIO)의 수장을 맡고 있다. 윤용기 대표이사는?스퀘어USA의 ‘패러사이트 이브’, THQ의 ‘이블 데드’ 등 다수의 대작 콘솔 게임과 엔씨소프트에서 글로벌 아트 프로덕션 디렉터로 ‘타뷸라 라사’, ‘길드워2’, ‘와일드 스타’ 등의 게임 개발에 참여했다. 한국으로 돌아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이터널’과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등 대작 MMORPG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이후 2013년부터 바른손이앤에이에서 CEO를 역임하고, 현재는 김재환 대표와 함께 이브이알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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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휴먼, 국내 기업은?
    [ EVR스튜디오의 극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캐릭터. [ EVR스튜디오 제공 ][뉴스인] 정지영 기자 =2021년 글로벌 기술 화두 하나는 디지털 휴먼(가상인간)이다.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해외에서는 이미 디지털 휴먼을 적극적 활용하여 성과를 내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디지털 휴먼 기술 관련해서 국내에서도 LG와 삼성이 CES에서 가상인간을 공개하는 등 세계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EVR스튜디오가 극사실적 디지털 표현을 기반으로 리얼타임 인터렉션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을 공개하였다.EVR스튜디오는 2016년에 설립된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 설립 초창기부터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 기술을 R&D해오고 있어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VR스튜디오 프로젝트TH의 실제 리얼타임 게임 캐릭터 - 배우 금광산씨의 디지털 더블 ][ EVR스튜디오 제공 ]현재는 그 기술들과 노하우를 활용해 웹툰 ‘무당’ 기반의 차세대 콘솔 게임인 ‘프로젝트 TH (가제)’을 개발 중에 있으며, 개발중인 캐릭터의 일부를 공개하였다.EVR스튜디오가 만드는 디지털 휴먼은 실존하는 인물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사실적으로 구현하며, 가상의 캐릭터를 설계하여 구현해내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는 EVR스튜디오가 설립 초기부터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을 영입해서 디지털 콘텐츠를 만드는데 도전해왔기 때문이며, 축적된 캐릭터 제작 노하우를 활용하여 엔터테이먼트, VR, AI, 영화, 광고 등의 다양한 산업에 디지털 휴먼의 활용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디지털 휴먼은 현존하는 플랫폼들에 여러 가지 형태로 접목시킬 수 있어 디지털 콘텐츠의 원천IP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디지털 휴먼 IP 하나가 게임 캐릭터, 광고 모델, 아나운서, 가수,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EVR스튜디오의 극사실적인 디지털 휴먼 캐릭터 - 배우 허성태씨의 디지털 더블 ][EVR스튜디오 제공]이는 사람인 연예인이나 아이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디지털 휴먼의 경우 현실의 한계를 넘어 ‘동시간 대에 여러 곳에 동시 출연하는 것’이 가능하여 더욱 부가가치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표적으로는 미국의 릴 미켈라가 있다.미국 스타트업 브러드 사의 릴 미켈라는 지금까지 Diesel, Moncler, Prada, 캘빈 클라인, 버버리, 등의 패션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중인 디지털 인플루언서의 대표적인 가상 인물이다.스냅쳇의 21만명 팔로워 수를 포함하여 소셜 미디어상에서 통합 5백만 넘는 팔로워 수를 가지고 있다.또한, 상업성을 너머 2018년에는 TIME 매거진에서는 25 Most Influential People on the Internet으로 발표하기도 할 정도로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사회의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인정되고 있다.Tech Crunch에 의하면 브러드사의 회사 가치는 최소 $125 million이고, Sequoia Capital, BoxGroup, Spark Capital과 같은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그 외 약 21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휴먼 슈퍼 모델 Shudu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대표격으로 2017년 등장 당시 진짜 사람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놀라운 사실적 비쥬얼에 크게 각광 받은 바 있다.출처(좌) 릴 미켈라 공식인스타그램 (@lilmiquela)출처(우) 수두(Shudu) 공식인스타그램(@shudu.gram)제2의 크래프톤을 꿈꾸는 EVR스튜디오는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바른손이앤에이, 비티씨인베스트먼트 등 디지털 콘텐츠 기술에 인사이트를 가진 VC와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17년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그리고 2019년에는 반응형 인공지능과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을 결합, 실제와 디지털의 경계를 허무는 극사실적인 디지털 캐릭터를 개발해 에픽사의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를 수상하였다.EVR스튜디오는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과 게임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가진 멤버들이 구성되어 있다.그에 따라 일찍부터 디지털 휴먼 관련해서 여러 원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기대가 높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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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R스튜디오, 석정현 작가의 인기 웹툰 ‘무당’ 게임으로 개발
    EVR스튜디오(김재환 윤용기 각자 대표)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TH(가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 만화가, 웹툰 작가로 알려진 석정현 작가의 웹툰 ‘무당’을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무당’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SPP (Seoul Promotion Plan)의 2018 웹툰 어워드 최고기획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프로젝트TH(가제)’는 EVR스튜디오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로 만들어진 실사 느낌의 캐릭터들을 통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려는 계획이며 콘솔과 PC용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다. 석정현 작가는 2006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과 ‘석가의 해부학 노트’, ‘석가의 실전 페인터’등의 대표 작품들이 있으며, 미국 마블사로부터 마블 코믹스의 표지와 포스터 일러스트를 의뢰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무당’ IP 확보와 함께 프로젝트 가제를 ‘프로젝트M’에서 ‘프로젝트TH’로 변경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도 소개된 바 있는 EVR스튜디오는 올해 3월에 에픽게임즈로부터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를 수상하였고, 8월에 누적 100억대 투자유치를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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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R스튜디오' 100억원 투자 유치, 콘솔 신작 개발에 박차
    EVR STUDIO 로고.EVR스튜디오(윤용기, 김재환 각자 대표)가 누적 100억대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금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바른손이앤에이와 함께 비티씨인베스트먼트까지 강력한 투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2017년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도 소개된 바 있는 EVR스튜디오는 베테랑 게임 개발자들과 헐리우드 시각효과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업으로 2016년 설립당시부터 주목을 끌어왔다.EVR스튜디오의 ‘프로젝트M’은 자체 구축한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력으로 최근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를 수상하였고, 올해 3월 수상자들 중 한국회사로는 EVR스튜디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에픽게임즈의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는 전세계적으로 언리얼 엔진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발하여 개발 후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EVR스튜디오는 현재 트리플A급 콘솔 게임과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어드벤쳐 대작 게임 개발에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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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픽게임즈, 언리얼 데브 그랜트로 ‘프로젝트 M’ 선정
    ▲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작으로 이브이알스튜디오 VR 어드벤처 '프로젝트 M'을 선정했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코리아)세계적인 게임 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코리아는 19일, 이브이알스튜디오 VR 어드벤처 게임 ‘프로젝트 M’이 ‘언리얼 데브 그랜트’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언리얼 데브 그랜트’는 에픽게임즈 개발자 후원금 프로젝트로, 지난 2015년 500만 달러(한화 약 56억 원)의 기금을 준비한 이후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거나 관련된 공헌 활동을 펼친 개발자와 개발사에 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언리얼 데브 그랜트’ 특징은 자금 지원에 어떠한 조건도 없다는 점이다. 에픽게임즈는 수상 개발사나 개발자 작품에 대해 지적 재산권이나 퍼블리싱 권한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후원금 용도 등에 관련해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지원금을 제공한다.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M’은 반응성이 뛰어난 인공지능과 고품질 3D 스캔 이미지가 결합된 디지털 캐릭터가 등장해 여러 가지 상호작용으로 감정을 교류하는 인터랙티브 VR 어드벤처 게임이다. ‘프로젝트 M’을 개발한 이브이알스튜디오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충분한 VR 콘텐츠 개발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에도 VR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시도를 향한 열정이 배경이 됐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국내 기업으로는 11번째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VR 게임 '프로젝트 M' (사진제공: 이브이알스튜디오)한편, 에픽게임즈는 4년여 동안 진행된 ‘언리얼 데브 그랜트’가 개발자 후원에 500만 달러 기금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서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했다. 19일(국내기준)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GDC 2019 기간에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을 통해 새로운 후원 프로그램을 발표한다.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브이알스튜디오 ‘프로젝트 M’은 지난 2017년 지스타 에픽게임즈 부스에도 출품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작품”이라면서 “이브이알스튜디오를 포함해 지난 4년 동안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한 국내 11개 개발사와 개발자에게 다시 한 번 축하 말씀을 전하며, GDC 2019에서 발표될 새로운 에픽게임즈 후원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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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ic Games awards $500,000 in final Unreal Dev Grants
    Join gaming leaders, alongside GamesBeat and Facebook Gaming, for their 2nd Annual GamesBeat & Facebook Gaming Summit | GamesBeat: Into the Metaverse 2 this upcoming January 25-27, 2022. Learn more about the event. Epic Games has awarded $500,000 in awards to the final recipients of Unreal Dev Grants, a $5 million fund supporting developers working with Unreal Engine 4 (UE4).This is the last round of grants, and they give no-strings-attached financial assistance to more than a dozen projects. Recipients come from a variety of industries, including games, film, augmented reality, virtual reality, mixed reality, education, and more.“With today’s announcement, we’ve reached our $5 million goal for the Unreal Dev Grants program. As we look back at the list of those we’ve been able to support throughout the years, we can’t help but feel deeply honored to have played a part in the stories of hundreds of projects,” said Chance Ivey, partnership manager at Epic Games, in a statement. “We remain inspired by the talent and dedication that the Unreal Engine community continues to exhibit, and look forward to where everyone will take things next. Though Unreal Dev Grants is now behind us, it’s not the end of our ongoing support. Tune in to Epic’s State of Unreal opening session at GDC for more information.”The goal of Unreal Dev Grants has been to empower talented artists, designers, and programmers to build upon their outstanding work in and around Unreal Engine 4 while alleviating financial stress. The embedded YouTube video is a highlight reel of all of the award winners over the past four years.In addition to numerous stealth projects, the latest Unreal Dev Grant recipients are as follows:VR gameProject M from EVR StudiosForge digital relationships in Project M, an interactive VR experience from Korea’s EVR Studio. In this narrative-driven adventure, you’re encouraged to interact and build friendships with the game’s hyper-realistic non-player characters. Combining responsive artificial intelligence with high-quality 3D scanned images, EVR Studio uses Unreal Engine 4 to blur the lines between the real and digital, creating characters that are recognized as being some of the very best in VR today. Preview Project M’s fidelity yourself via Dream, a teaser available now on 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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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이알스튜디오 '프로젝트M AR 이모지' 앱 출시
    이브이알스튜디오는 색다른 가상현실(AR) 이모지 앱을 아이폰X용으로 출시했다. 실사 느낌 게임 캐릭터가 등장해 사용자 얼굴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고 음성과 화면을 녹화해 SNS 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민동준 프로젝트M 총괄 프로듀서는 “가상현실게임 프로젝트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해당 앱은 아이폰X 사용자라면 애플 앱스토어 혹은 해당 링크를 통해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앱에 포함되어 있는 영상 3종은 최근 EVR에서 공개한 영상이다. 프로젝트M 본편 VR 어드벤쳐 게임에 등장하는 히로인 '하나'와 '이비' 인터뷰 형태 영상 2종을 실었다.나머지 하나는 메인 스토리에서 사용자들이 경험하게 될 '하나' 콘서트 장면에서 '비기너스 베네핏'이라는 공연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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