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이브이알스튜디오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이브이알스튜디오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멘토링, 특강 운영 등 협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공동 운영을 위한 협력 ▲우수 학생 취업을 위한 취업시스템 공동 구축 등 상호 구축 체계를 만들고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1992년에 설립 인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음학학사 학위과정 5개 전공과 일반학사 학위과정 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더하여 종합교육 기관의 경험을 기반으로 'K-컬처 콘텐츠 과정' 신설과 '메타버스 스쿨'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 휴먼과 디지털 가상 공간 제작과 관련하여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공간 구축, 실감형 콘텐츠, AAA급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이재홍 원장은 "K-컬처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며, 전문 인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숭실대는 전문 인재 양성과 더불어 게임 업계를 비롯한 K-컬처 콘텐츠 관련 기업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브이알스튜디오 윤용기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환경에 필요한 인력의 양성을 위해서는 산학의 긴밀한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숭실대와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겸비한 실무형 인재의 양성과 확충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과 이브이알스튜디오가 산학협력 협약 체결했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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